가수 손담비, 배우로 헐리우드 진출
가수 손담비, 배우로 헐리우드 진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0.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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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소재 영화 주인공 캐스팅… '우결' 출연 등 겹경사
'미쳤어'의 가수 손담비가 춤을 소재로 한 미국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손담비 소속사 관계자는 "미국 영화사 유니버설이 제작, 배급하는 '하이프네이션'(가제)의 동양인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손담비의 크럼핑 댄스를 눈여겨본 제작자로부터 제의받아, 이를 수락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손담비의 상대 배우로는 미국 인기 댄스그룹 B2K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우피골드버그와 마야 등도 출연한다. 또 음악 감독으로 마이클잭슨, 푸시캣돌스 등이 참여한다.

이 관계자는 "손담비가 최근 새 음반을 발표하고, '우리결혼했어요'에도 투입되는 겹경사를 맞아 행복해 하고 있다"며 "영화가 연말부터 크랭크인 될 예정이라 조금씩 일정을 조정해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영화는 2009년 5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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