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동쪽' 한지혜 연기 절정
'에덴의동쪽' 한지혜 연기 절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0.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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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가련서 복수의 화신 변모
청순미와 지고지순의 상징과도 같은 한지혜(24)가 여자 '파우스트'로 표변한다. MBC TV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극중 지현 역에 완전히 동화했다.

극 초반까지 청순가련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마음을 울렸던 지현이 복수를 결심했다. 명훈(박해진 분)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동욱(연정훈)의 어머니 양춘희(이미숙)에게 저주 섞인 모욕을 당하면서부터다.

제작진은 "한 드라마에서 이처럼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연기는 흔치 않다. 청순가련형에서 분노하는 모습으로, 또다시 복수의 화신으로 변모하는 연기를 매우 잘 소화해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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