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선장초·선도중 교육과정 변화 모색
아산 선장초·선도중 교육과정 변화 모색
  • 정재신 기자
  • 승인 2008.10.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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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복 교장, 부임후 유관기관·주민 대상 설명회 나서
아산시 선장초·선도중학교가 지난 9월1일자로 허삼복 교장(사진)이 부임하면서 교육과정의 변화를 모색해 현대화시범학교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는 평이다.

선장초·선도중학교는 지난 2003년 3월 선장초, 신정초, 학선초, 선도중 등 4개교가 통합해 현대화시범학교로 개교하고 지난 2007년 3월 삼선초까지 통폐합해 선장면 유일의 학교로 남아 있다.

선장초·중학교는 지난 8월16일부터 부족했던 운동장 확장공사를 시작해 학부모 및 교육수혜자와 선장면민 모두의 숙원인 지역의 체육문화센터로의 역할을 위한 태동을 시작했다.

특히 허 교장은 4개 초등학교, 1개 중학교의 대통합에 따른 부작용을 일소하고 학교교육공동체의 학교 교육에 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유관기관과 동창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학교로서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허 교장은 "지난 5년여간은 학교의 외형을 갖추는 데 전력했다면 이제는 이러한 좋은 시설을 이용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칠 때"라며 "학교 운동장이 확장되면 지역 주민들에겐 훌륭한 체육문화시설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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