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은 김화진 영동부군수
취임 100일을 맞은 김화진 영동부군수(56·사진)는 발빠른 기획력과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단기간에 군정을 파악하고 추진부서에 적절한 업무방향을 지시하는 등 실무형 관리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실무를 챙기며 군정의 내실을 꾀하면서도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내부의 신뢰와 결속을 다지는 등 안살림을 챙기는데도 빈틈이 없었다는 평가다.
국립국악원 유치를 위해 직접 국회와 부처를 방문해 지역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고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제2기 신활력사업, 물한계곡 관광명소화 사업, 국악체험촌 건립사업 등 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했다. 또 충북도와의 가교 역할로 각종 지원사업이 순항하도록 했고 영동군의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인맥구축에도 기여했다는 것이 중평이다.
김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영동의 발전 잠재력을 피부로 느겼다"며 "풍요로운 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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