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중기진흥공단 이사장 오늘 충북방문
농공단지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기우(사진) 이사장이 7일 충북지역을 방문, 일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이 이사장은 이날 진천 이월전기전자 농공단지를 방문, 충북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20명과 간담회를 갖고 농공단지에 대한 지원제도 활성화 대책을 마련한다.
간담회 후 최근 수도권에서 진천으로 이전한 전선제조업체인 (주)동일전선(대표이사 김복관,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 (주)대우석도(대표이사 황승연), (주)세미텍(대표이사 김원용)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실상을 파악하고 기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이어 이 이사장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에 들러 정책자금업무상황, 키코 손실업체 상황, 지역경제동향 및 현장애로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 충북지역이 수도권 중견기업들의 이전 희망지역으로 각광받아 공장이전이 증가하는 만큼 이전기업이 공장신축, 설비투자 등에 애로가 없도록 신속히 대처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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