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부당한 지방세 부과 및 징수로 인한 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방세 부실과세 방지팀'을 1일부터 운영한다.

부실과세 방지팀은 세무업무 경력 10년 이상된 직원 5명으로 구성. 매월초 수시분 과세 및 세무조사 과세예고에 앞서 정기회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이들 방지팀은 500만원 이상 지방세 과세 등에 대해 적정성 여부 등을 사전 검토해 처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같은 제도적 법규를 이용해 세정 신뢰도를 점차 높여나갈 예정이며. 불복 청구된 안건은 세목별 담당자가 답변서와 관련 서류를 검토한 후 문제점을 보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