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남도에 따르면 10월1일부터 모든 공무원들은 사무실 컴퓨터로 네이버. 다음. 네이트. 엠파스. MSN 등 상용이메일 사이트로 접속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정부가 상용이메일 교환과정에서 국가의 중요정보가 유출되거나 해킹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들의 사무실 컴퓨터를 이용한 상용이메일 사이트 사용접속에 대한 차단방침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모든 공무원들은 사무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공직자 통합이메일(ID@korea.kr)만 사용해야 하며. 향후에는 필수 보안기능을 강화한 자체 기관메일 서버의 도입을 검토해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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