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드. 올 500대 목표 수거 캠페인 진행
우리나라에서 한해 발생하는 폐휴대전화기는 총 1600만 대 정도로 추정되지만 이 중 수거 비율은 40 %에 불과하다.
114 생활정보기업 코이드(www.koid.co.kr. 대표 노희창) 충남본부는 올 한 해 동안 500대 수거를 목표로 '폐휴대전화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 7월25일까지 직원·직원가족들을 대상으로 '폐휴대전화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총 170대가 모아졌다.
수거된 휴대폰은 중고 휴대폰 매매업체에 재판매할 예정으로. 수익금은 대전지역 무료급식소와 충남본부 결연세대에 기부할 계획이다.
코이드 박충섭 대리는 이번 폐휴대전화기 수거 캠페인 시행에 대해 "가정에서 생활쓰레기로 버려지는 폐휴대전화기들을 수거.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이웃사랑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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