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추신수 안타 행진 계속
이승엽·추신수 안타 행진 계속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9.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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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킹' 이승엽이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은 23일 열린 2008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20, 21일 한신전에서 쐐기 홈런을 터뜨렸던 이승엽은 전날 경기에서도 안타 2개를 때려낸 데 이어 이날 1안타를 추가해 연속 안타행진을 4경기로 늘렸다.

이날 요미우리는 4대4로 비겨 12연승이 좌절됐다.

미 프로야구의 '추추 트레인' 추신수도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8일부터 계속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다 안타 기록을 '92'개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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