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올림픽·세계롤러선수권 출전
2008 베이징장애인올림픽과 세계롤러스피드선수권을 잇달아 제패한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영광의 얼굴들이 금의환향했다.
장애인올림픽 사격팀 이시홍 감독(청주시청 감독)과 5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박세균, 공기소총 복사 및 입사에서 결선 4위에 오른 류호경, 50m화약소총 3자세에서 결선 6위에 오른 장성원 선수는 22일 오후 남상우 청주시장에게 귀국신고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2008 세계롤러스피드선수권대회 트랙 1만m, 1만5000m, 도로 1만m 등에서 3관왕을 차지한 우효숙과 최정화 코치도 함께 참석했다.
남상우 시장은 이날 "현재의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 10월6일과 10일 개막하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청주를 빛내달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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