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사면초가
1박2일 사면초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9.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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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편서 야구장 점거 논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이 부산 사직구장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이들은 20일 프로그램 인터넷 게시판에 "19일 촬영한 '1박2일-부산에 가다' 편 촬영 중 야구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부산 시민 여러분께 본의 아니게 불쾌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부산에 가다'편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구'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상징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사직 야구장을 방문, 관중에게 유쾌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1박2일 팀은 당시 녹화를 위해 자리 50여석을 확보했다. 안전사고에 대비, 구단 측에 협조를 요청하고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제작진은 "이런 과정에서 관중들의 통행에 불편을 끼쳐드리고 방송촬영으로 인해 경기장 내 혼잡을 야기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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