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전의중 '충남직업교육박람회' 상 휩쓸어
연기 전의중 '충남직업교육박람회' 상 휩쓸어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8.09.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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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계콘테스트 대상·은상
연기군 전의중학교(교장 정구범)가 지난 8∼11일까지 4일간 천안 제일고등학교에서 열린 '2008 제8회 충청남도전문계고등학교직업교육박람회'에서 진로설계 콘테스트 부문 대상과 은상, 창작요리경연대회 은상을 받아 화제다.

직업교육박람회는 전공분야의 창의적인 학습·실습의욕 제고 및 전문교과 교육과정운영의 활성화는 물론, 초·중학생에게는 전문계고에 대한 현장감 있는 진로탐색기회를, 산·학간에는 연계를 통한 산·학 협동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문계 고등학교별 홍보행사와 더불어 창의력경진대회, 요리경연대회, 진로설계콘테스트 3개 분야에 충청남도 시·군 대표 중·고학생 24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전의중은 단연 돋보이는 성적으로 학교의 영예를 한껏 드높였다.

특히 진로설계콘테스트 부문 김남경(3-1) 학생이 대상을, 신슬기(3-2) 학생이 은상을, 창작요리경연대회 부문 김민아(2-3), 정영서(2-2) 학생 팀이 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생명공학자의 삶을 향하여'란 주제로 대상을 받은 김남경 학생은 "평소 과학자가 되고 싶은 꿈을 갖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에 대한 비전과 의지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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