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어려움 함께 풀어가겠다"
"농민 어려움 함께 풀어가겠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8.09.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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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농기센터 조기학씨 '기술사' 취득
"시설재배 농가가 보다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농촌현장 문제 해결사로 불리는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조기학씨(37)가 농업기술인의 최고영예인 기술사 자격 취득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시설채소 분야 기술개발 및 영농현장 업무에 더욱 심혈을 쏟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해 보겠다"는 그는 지난 8일 시설원예 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시설채소 업무를 담당하는 조씨는 1998년 공직생활에 첫발을 들여놓은 후 농기센터에서 과학적인 고추육묘 관리를 통한 우량묘를 생산하기도 했다.

현재 소득기술팀에서 다올찬수박과 음성청결고추 등 시설채소 개발에 몰두중인 그는 충북대 원예학 농학석사 과정을 준비중이다.

조씨는 600평의 하우스에서 가족과 함께 수박과 국화를 재배하는 등 농업인을 위해 새로운 기술 보급 및 적응시험 재배를 통한 기술과 경험을 익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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