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전국체전 선수단 순회 격려
충북체육회, 전국체전 선수단 순회 격려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8.09.12 2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규문 상임부회장 등 41개 종목 훈련장 방문키로
이규문 충북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충북대표선수 합동격려반이 도내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89회 전국체육전을 앞두고 합동격려반은 41개 종목 1098명의 도 대표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순회격려한다.

충북체육회는 올해 전국체전 종합 한 자리수 진입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D-100일 단계별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격려반은 도체육회 임원을 비롯해 도청, 도교육청으로 구성됐다.

합동격려반은 도내 12개 시·군 지역에서 막바지 강화훈련에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도 대표 선수들을 찾아 종합경기력 평가분석 및 대책수립, 종목별 우수선수 특별관리, 정신력 강화 독려, 애로사항이나 문제점 파악 등 선수들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 대표선수단은 추석연휴를 대부분 반납하고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담금질을 계속하고 있다.

이종배 충북체육회 부회장(도 행정부지사)은 11일 충주지역 도 대표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배드민턴(충주공고·충주여고·충주시청), 축구, 테니스(예성여고), 조정(충주고·충주농고·충주시청)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충북 북부지역 경기단체 회장(테니스·핸드볼·검도·조정·배드민턴·수상스키·빙상·하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