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나이-백차승이 올 시즌 가장 완벽한 피칭으로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백차승(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미프로야구(MLB) LA 다저스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팀의 4연패를 끊은 백차승은 지난 5월 샌디에이고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후 홈구장 첫 승에도 성공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백차승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4대0으로 승리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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