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쇠고기 급식사용 금지 청주시의회 건의안 추진
美쇠고기 급식사용 금지 청주시의회 건의안 추진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8.09.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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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가 청주지역 공공급식소에서 미국산 쇠고기 사용을 금지할 것을 권고하는 건의안 채택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의회는 오는 3일 제27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연철흠 부의장이 대표발의하고 14명의 의원이 동참한 '공공급식 미국산 쇠고기 사용금지 건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는 충북도내 자치단체 중 첫 사례다.

건의안은 시 직영 식당과 시립 어린이집, 청주시내 학교, 민간 어린이집 등 단체급식처에서 광우병 논란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사용되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호소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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