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오는 3일 제27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연철흠 부의장이 대표발의하고 14명의 의원이 동참한 '공공급식 미국산 쇠고기 사용금지 건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는 충북도내 자치단체 중 첫 사례다.
건의안은 시 직영 식당과 시립 어린이집, 청주시내 학교, 민간 어린이집 등 단체급식처에서 광우병 논란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사용되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호소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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