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 독서로 살찌우자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로 살찌우자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08.29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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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청주내 도서관 문화행사 풍성
독서의 달 9월은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에 참여해 보자.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연극공연, 시낭송회 등이 풍성한 가을을 안겨줄 것이다.

◇ 청주시립정보도서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권책에 꿈가득 한줄 글에 힘 가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관련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9월 첫날에는 유아에서 성인까지 계층별로 추천도서 목록을 배포하고 10일부터 28일까지 옹달샘 연극 놀이팀의 '컴퓨터가 사는 별' 동극 공연을 8회 개최한다.

또 19일 저녁 7시부터 시창작반 회원들과 시민들이 자작시 발표와 시낭송 등 책사랑 시 낭송회를 열어 가을의 정취에 문학의 향기를 담아낸다.

이어 23일부터 30일까지는 2007년 우수만화상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제5회 '책 읽는 청주'도서로 선정된 '당신의 손' 작가 한상숙 씨와의 만남과 강연회를 26일 오전 10시30분 도서관 강당에서 갖는다.(043- 200-6122)

◇ 청주북부도서관

언어세상 출판사의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가는 '국시꼬랭이 동네'시리즈인 '똥떡'과 '쌈닭'의 원화를 오는 9월2일부터 7일까지 전시한다.

동화책에서 만난 그림을 원화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책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다. 또 독서의 달 특강으로 '나도 동화작가'를 연다.

이 강좌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동화책을 직접 쓰고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043-200-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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