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심정으로 배워가겠다"
"신입사원 심정으로 배워가겠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8.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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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주말극 '내인생의 황금기' 출연 소감 밝혀
MBC 새 주말연속극 '내인생의 황금기'에서 집안의 맏딸 이황 역을 맡은 문소리(사진)가 처음으로 주말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미 '태왕사신기'를 통해 안방 신고식을 치른바 있는 문소리는 "50부작 드라마 면 거의 6개월 동안 촬영을 한다는 얘기라고 들었다"면서 "요즘 거의 일산 MBC 제작센터로 매일매일 출근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연기도 경험해 보고 싶었고 과연 쪽대본이라는 것의 무서움을 직접 맛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소리는 "매일 드라마 촬영 세트장을 나오다 보니 MBC 제작센터가 마치 무슨 근무지처럼 느껴진다"면서 "신입사원 같은 심정으로 모든 걸 하나하나 천천히 배워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재혼가정 삼남매의 인생 스토리를 통해 부모와 자식, 사랑과 결혼 등에 얽힌 이야기를 담게 될 '내인생의 황금기'는 30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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