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송림주유소 리터당 1원씩 적립 나눔실천
판매하는 유류의 리터당 1원씩 적립하며 군내 이웃사랑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주유소가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업체는 진천군 이월면에 있는 송림주유소(대표 임희선).지난 18일 개소한 송림주유소는 지역사회 환원 일환으로 이와 같은 사업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희선 대표는 22일 군내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10kg 쌀 40포를 기탁해 이를 전달받은 이월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집 외 24 가구를 선정 쌀을 전달했다.
임 대표는 "지역으로부터 얻은 이윤을 지역으로 환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 이월면사무소 직원이 기탁받은 쌀을 불우이웃을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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