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군 개청이후 처음으로 26일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을 초청해 군정과 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군은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회 민주당 김종률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을 비롯해 충북도의회 최재옥(증평1), 연만흠(증평2) 의원, 증평군의회 김선탁 의장과 김재룡 부의장 등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을 초청해 군정과 현안 협의 간담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증평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군정 성과보고와 올 군정 중점 추진사업인 4대 전략사업(인삼, 태양광, 자전거, 웰빙휴양)을 설명하고 동서5축 고속도로(당진∼증평∼울진) 조기 건설과 개발촉진지구 지정 추진, 태양광산업 육성 등의 정책을 협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