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첫 단체전 우승에 이어 2008충북도지사배 씨름왕 선발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증평군 씨름팀은 지난 22일부터 23일일까지 열린 2008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에서 개최된 도지사배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초등부를 비롯, 여자부 60 이하와 70 이하, 장년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최강임을 과시했다. 이어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군은 9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회 출전사상 첫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생활체육 씨름대회에서도 우승해 엘리트씨름과 생활체육씨름을 아우르는 씨름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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