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사업 신청 접수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유지석)은 중소기업이 판로확보와 기술개발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구매조건부 신제품 기술개발지원사업을 11일부터 2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등의 구매를 조건으로 중소기업이 수행하는 국산화 및 신기술 제품개발 비용을 정부가 개발비의 75% 이내에서 일반과제 최대 3억원, 투자연계과제 최대 6억원을 무담보·무이자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해양경찰청 등 21개 공공기관과 삼성전자 등 57개 대기업이 모두 163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접수는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cb.smba.go.kr)를 참조하면 된다.
지원업체 선정은 충북지방중기청의 '현장·경영평가'와 평가위원회의 '기술성·사업성 평가', 중기청의 심의조정위원회를 거쳐 이뤄진다. /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