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지사(충북기능경기위원장)는 7일 오후 충북공고를 찾아 오는 9월 경북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인 충북대표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지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입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폴리메키닉 등 4개 직종 10명의 선수와 지도교사에게 격려품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노만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은 "다음달 25일부터 6일 동안 개최되는 올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한자리순위 입상을 위해 웹디자인 등 15개 직종을 입상 유망직종으로 선정해 집중훈련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대표선수와 지도교사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