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생명 구한 하희철·김학준씨
고귀한 생명 구한 하희철·김학준씨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8.08.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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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단월강수욕장서 물에 빠진 시민 구조
지난달 30일 오전10시 7분경 충주시 단월동 단월강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근무중인 충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용산지역대 하희철, 김학준 대원이 충주시 교현동에 거주하는 장석호(56)씨가 술에 만취해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하고 초소 앞에 설치돼 있는 수난구조장비 거치대에서 수상구조용 캔을 이용 신속하게 물속으로 들어가 구조했다.

이날 구조원으로 활약한 하희철씨는 지난 1990년부터 충주시 의용소방대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크고 작은 화재진압을 비롯해 여름에는 수상구조 등 활동을 많이하는 대원으로 동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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