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환자의 약 33%는 항암치료에 반응하지 않음에도 이 같은 사실은 이미 한 주간 혹은 그 이상 기다려야 알 수 있어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30일 위스콘신대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PET 촬영이 항암치료를 하루 한 후 효과적인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바 불필요하게 환자들이 항암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도록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백혈병 치료는 골수에서 기원한 암세포를 죽이는 바 약물이 효과적으로 작동했는지를 보기 위해서 의료진들은 치료 최소 1주후 골수생검을 통해 약물이 잘 작동했는지를 본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골수 생검없이도 PET 검사만으로 항암 치료 단 하루후에도 약물이 효과적으로 작동했는지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환자들이 불필요한 항암제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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