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은 29일 YG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은 가장 친한 친구인 서태지씨까지 컴백을 하는 날"이라며 "예전에 같은 그룹의 멤버로 활동했던 사이를 떠나서 미국에서 돌아온 컴백부터 지난 앨범 초까지 앨범 프로모션을 직접 도와왔던 친구인지라 서태지가 또 다시 어떤 멋진 음악과 모습을 보여줄지 제 마음속의 기대도 크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국을 낯설어 할 친구를 위해 첫 방송은 물론 공연장에도 찾아가 열심히 응원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태지는 29일, 4년 6개월 만에 정규 8집 음반 중 첫 번째 싱글 음반을 발표하며 오는 8월 1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ETPFEST 2008'을 시작으로 9월 27일 영국 로열필하모닉 협연, 11월부터 전국투어 등 주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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