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역시 동급 최강
청주시청, 역시 동급 최강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8.07.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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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수배 장애인사격 개인·단체전 휩쓸어
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이 또 한번 전국무대를 평정했다.

청주시청은 지난 18∼21일 전북 임실에서 열린 제1회 임실군수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개인·단체전을 석권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 류호경은 금·은·동메달을 각각 1개씩 목에 걸었고, 박세균과 장성원은 금·은 1개씩을, 박영준은 은·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다.

또한 청주시청은 단체전에서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류호경, 박세균, 장성원은 오는 8월에 열리는 2008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어 무더위를 날릴 금빛 소식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청주시청 이시홍 감독은 "이번 대회가 우리팀이 전국 최강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청주시청은 지난달 2008서울컵 전국장애인사격대회와 이달 8∼11일 개최된 제10회 대한장애인사격연맹회장기대회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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