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따오면 더 두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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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8.07.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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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체육회 올림픽 출전선수 격려금 지급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오는 9월 열리는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지역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나섰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오후 4시15분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번 장애인올림픽에서 금 사냥에 나서는 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 이시홍 감독(45)과 이호일 트레이너(31), 류호경(42), 장성원(31), 박세균(37) 선수와 충북장애인양궁협회 안성표 선수(45)에게 격려금을 지급키로 했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예산상의 문제로 액수가 적어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며 "올림픽 기간 중 현지에서 또 한번 격려금을 지급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월 6∼17일 12일간 벌어지는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우리나라는 13개 종목에 79명의 선수가 참가해 모두 13개의 금메달로 종합 14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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