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 시농기센터서 하계수련회
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 시농기센터서 하계수련회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8.07.23 2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지역 농촌지도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2008년 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 하계수련회가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참석회원들은 충주호 사랑 맑은 물가꾸기 다짐 결의문 채택을 통해 관광도시, 친환경 농업도시의 기반이 되는 충주호의 수질과 경관 지키기 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모범회원 표창에는 소태면 안기환씨가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을, 안림동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정훈)가 단체상을 수상한 데 이어 엄정면 이종원씨와 수안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정식)가 농촌지도자 충북도연합회장상과 단체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충주시장상에는 주덕읍 김대영, 산척면 지유상, 목행동 이은경씨가 개인상을, 금가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상구)와 앙성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종국)가 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회원 5명, 단체 3개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열린 특강에서는 대전대학교 윤일영 교수가 'FTA와 식량안보'란 주제로 강의한 뒤 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회원간의 주제토론이 이어졌다.

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는 현재 17개회 660여명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학습단체로 이중 60년 전통의 농촌지도자회는 영농 후계자 육성 등 농업인 복리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