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건강검진 지원
결혼이민자 건강검진 지원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8.07.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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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0일까지 의료서비스
"농촌여성 결혼이민자들이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2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청원, 괴산, 진천, 음성, 증평 등에 거주하고 있는 농촌여성결혼이민자 106명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업에 종사하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종합건강검진은 모두 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간기능, 간염, 고지혈증, 신장, 갑상선, 혈액질환, 췌장, 대장암과 간암 등 모두 60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충북농협은 이에따라 21일 괴산군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 11명을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건강검진센터로 초청해 건강검진을 받도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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