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 팜 클래식서 실격
미셸 위가 2라운드를 마치고 스코어카드에 사인을 하지 않는 바람에 실격 처리됐다. 실격 소식을 들은 미셸 위는 울음을 터뜨렸다. 미셸 위(19·한국명 위성미·사진)는 20일(한국시간)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스테이트 팜 클래식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 단독 2위 기록을 작성했지만, 아쉽게 실격 처리됐다. 수 위터스 LPGA 경기위원장은 이날 경기 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미셸 위가 실격됐다고 전했다.
미셸 위는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2위까지 뛰어올랐고, 3라운드에서도 5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를 달린 청 야니(대만)와는 단 1타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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