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가 더 무서워진다
주성대가 더 무서워진다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8.07.21 2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강' 여자사격 이어 10월에 여자유도팀도 창단 예정
주성대학이 여자유도팀을 창단한다.

특히 주성대는 이번 여자유도팀 창단으로 전국 대학최강으로 꼽히는 여자사격팀과 함께 '유도와 사격'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주성대는 오는 9월 충북유도회, 충북도청, 충북체육회 등 유관 기관과 운영방안을 논의한 후 오는 10월에 창단식을 갖는다. 주성대는 이미 용인대 출신인 김은희 코치를 선임했다.

또 전국 여자교교랭킹 최상위권 선수 6명을 체급별로 뽑아 등록금 전액면제, 숙식제공 등의 파격적으로 선수영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수선발이 완료되면 동계훈련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대회에 참가해 금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주성대는 향후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충북지역의 초·중·고교 선수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탁 주성대학 경호비서과 교수(사진)는 "팀 창단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부절차가 끝나면 오는 10월쯤 창단할 계획"이며 "또 창단과 함께 전국대회에 출전해 선수들의 기량도 높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