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빈자리 공무원이 '대신'
환경미화원 빈자리 공무원이 '대신'
  • 이수홍 기자
  • 승인 2008.07.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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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말반납 생활쓰레기 250톤 수거
지난 2일부터 충남 공공환경노조가 파업에 돌입, 일선지역 생활폐기물이 쌓여가고 가고 있다.

서산시청 공무원들은 지난 5일과 6일 주말과 휴일을 반납, 곳곳에 쌓여있던 250톤의 생활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

유상곤 시장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들은 지역 각급의 사회단체의 도움을 받아 시청 덤프트럭과 건설업체들의 지원으로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였다.

시는 파업 장기화에 대비 쓰레기 감량 홍보활동과 생활폐기물 긴급 수거반을 투입,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2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충남공공환경노조는 일선 시·군을 돌며 임금인상과 밀린 수당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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