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관지구 주거개선사업 탄력
오관지구 주거개선사업 탄력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8.07.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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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도시계획 위원회 심의 의결
최근 충남도 지방도시계획 공동위원회에서 홍성군 오관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심의 의결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이 추진하는 오관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2005년 10월 건설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지난 2008년 4월 충청남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의결 후 금번 충청남도 지방도시계획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의결로 중앙부 탑상형의 경우 당초 계획대로 최고층수가 허용되는 한편, 건축물의 배치, 층고, 용적률 등은 '충청남도 공동주택건설에 관한 위원회 검토·심의 통합지침'에 따라 적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달 충남도지사의 정비구역 지구지정고시가 완료되면 8월에 사업시행자를 지정, 추진하여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당초 예정일보다 조기에 완공될 것으로 보이며, 충남도청 이전과 발맞추어 구도심의 공동화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처음으로 공동주택방식에 의해 시행되며, 도청이전에 따른 주택수요의 증가를 충족시키고 명품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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