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24일 인적이 드문 길가에서 혼자 가는 여성에게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혐의(음란공연)로 박모씨(39)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쯤 청원군 문의면 상장리 국도변에서 맞은편에 혼자 걸어오는 A씨(33·여)를 발견하고 바지를 내린 뒤 자신의 성기를 2분가량 노출한 혐의.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혼자 가는 여성에게 알몸을 노출하고 자위행위를 하는 등 놀라는 여성들을 보며 성적만족을 느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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