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농기센터, 광시면 운산리에 전통공예관 문열어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가 소중한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통공예관을 마련했다.예산농기센터는 지난 16일 광시면 운산리 마을회관에서 최승우 예산군수와 군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건강장수마을 전통공예관 준공식을 가졌다.
전통공예관은 지난 2006년부터 3년동안 농촌건강 장수마을설치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1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전통공예관(2층)을 신축하고 삼베길쌈, 수의제작, 볏짚공예 등 작업실로 활용되며, 생활박물관은 전통 생활용구 및 농기구를 전시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 치매예방을 위한 손가락운동 수공예와 한글 한문공부, 풍물 강습 등을 실시해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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