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실시된 창의·실용 유공공무원 정부표창 수여식에서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 윤경수 지도사가 영예의 대통령 표창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윤씨는 평소 창의적으로 봉직을 수행해 왔던 공직자로 정평이 났던 수범공무원으로서 농가소득증대 및 영농후계세대 육성에 많은 공헌을 하여 공직자로 창의적인 영농기술전파는 물론 약용작물의 소득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한우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했다.

특히, 윤씨는 주산작목·특화작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와 각급 농업인단체로부터 10여 차례 감사패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장애로기술을 실용화하여 관련업계의 대표이사 감사패도 5회나 받은 바 있다. 또 장관상 2회, 도지사, 농촌진흥청장, 군수표창 등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작목별연구회 육성대회 5회 연속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공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