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16일 정규 1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음원 유출 피해를 겪었다.

마이티마우스의 소속사인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마이티마우스의 음원이 지난 13일부터 불법 유포자에 의해 인터넷 공유사이트나 포탈사이트가 운영하는 블로그 등을 통해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며 "불법 음원 유포자를 찾아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최근 유명 가수들이 새 음반 발매 전 줄줄이 음원 유출 피해를 겪고 있다. 자우림, 에픽하이, 트랙스픽션, 더 크로스 등 가수들이 음원 유출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