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스타들을 패션쇼 모델로 세웠던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가장 몸매가 완벽한 연예인으로 탤런트 최지우를 뽑았다.

앙드레김은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더스타쇼'(연출 이충용 강범석) 녹화에서 이같은 견해를 전하며 "최지우는 이상적인 체형을 갖췄다. 선이 가늘면서도 균형이 완벽하다"고 말했다.

또 앙드레김은 '가장 멋진 카리스마를 지닌 남자배우로 영화배우 이병헌을 꼽으며 "눈빛이 살아있다. 이병헌이 선 카이로 패션쇼 무대는 정말 굉장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녹화에서 앙드레김은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전속디자이너 요청을 거부한 사연을 들려줬다. 또 라면에 찬밥을 말아먹거나 누룽지에 짠지를 곁들여 먹는 소박한 식성을 드러내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다. 방송은 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