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덫에 접근 팔 물려
70대 노인이 덫에 걸린 멧돼지에 접근했다가 물려 중상.3일 오전 9시쯤 단양군 적성면 하진리 야산에서 이 마을에 사는 임모씨(73)가 올가미에 걸려있는 멧돼지에 접근하려다 팔을 물려 중상.
이 올가미는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설치한 것이었으며 포획된 멧돼지의 무게는 150 정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멧돼지를 사살해 적성면사무소에 넘겼으며 면사무소는 관련법에 따라 멧돼지를 매몰 처리.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