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167개동 확정
4개 분야 167개동 확정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8.05.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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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1억5000만원 들여… 빈집 등 정비
예산군은 농촌지역의 정주의욕을 향상시키고 낙후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4개분야 167동 사업에 21억5000만원을 투입,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개량사업에 47동, 빈집정비 60동, 입식부엌·목욕탕 개량사업 30동, 불량변소 개량사업 30동이 확정됐다.

주택개량사업 47동은 신축 및 개축 땐 최고 4000만원까지 융자 지원되며, 융자금의 상환은 5년 거치 15년 상환조건으로 농촌주거환경개선자금 연3%, 농촌주택정비자금 농업인 3%, 일반인 4%의 이율을 적용받는다.

또한, 본 사업 대상자뿐만 아니라 자력으로 주택을 개량하는 경우에도 주거전용면적 100㎡ 이내로 사업계획에 따라 주택을 개량 시 취·등록세 등 지방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어 사업을 추진하는 대상자들의 재정적 부담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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