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 홈플러스의 이승한 사장과 이랜드개발 권순문 사장은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홈에버 36개점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고용승계에 관해 권 사장은 100%로 승계한다는 방침과 더불어 비정규직 직원은 법적 절차를 밟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현재 해고된 근로자에 대해서는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다 검토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제 파악할 시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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