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곳곳서 경로잔치
충주, 곳곳서 경로잔치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8.05.0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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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주지역에 노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일깨워주기 위한 경로행사가 잇따라 열려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7일 오전 10시 금가면사무소 광장에서는 금가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성균, 우광숙)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700여명을 초청 큰사랑 보은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선물 및 감사패 전달, 웰빙댄스 공연, 식사접대에 이어 농악놀이, 이벤트 행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루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이연숙(96), 유양순(93) 할머니에게는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장수축하선물이 전달됐으며,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셔 효부상을 수상한 이상달, 박재순씨에게는 부상으로 효도선물이 주어졌다. 오후 장기자랑에서는 농가주부모임에서 농악놀이를, 새마을 부녀회에서 포크댄스를 선보였다.

같은 날 오전 11시30분 성서동 궁전뷔페에서도 성내충인동 경로 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박해운) 주관으로 지역노인 600여명을 초청 흥겨운 경로잔치가 열렸다.

한편, 8일과 9일에는 수안보면과 지현동에서 경로잔치가 잇따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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