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원도심 주거정비사업 본격화
천안 원도심 주거정비사업 본격화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8.05.0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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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심의위, 계획안 통과… 80개 구역 정비
천안시 원도심권 도시·주거환경정비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충남도 도시계획심의위는 최근 천안시가 지난해 3월 신청한 2010년 천안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벌여 가결 통과시켰다.

대상 면적은 문화동, 대흥동, 원성동 등 원도심 8개 동지역과 성환읍 일부 지역 등 모두 80개 구역에 3.13에 달한다.

사업지 별로는 주거환경 정비사업 6개소 16만6503㎡, 주택 재개발사업 47개소 205만9477㎡, 주택 재건축사업 1개소 9만8176㎡, 도시환경정비사업 24개소 62만1761㎡, 사업유형 유보구역 2개소 18만4318㎡ 등이다.

시는 이들 지역에 대해 통합 또는 분할 시행할 수 있도록 구역을 조정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주거지 현황 및 토지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유형별로 관리하고 정비구역의 입지 및 지역여건을 고려한 토지 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자측의 기반시설 제공 여부 등 기여도에 따라 용적률과 건폐율 등을 차등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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