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의 3·1독립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1923년 방정환 선생을 포함한 일본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제정하게 된 어린이날이 올해로 86돌이 되자, 예산군에서는 작년에 이어 BBS 예산지회 주관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행사로는 유명연예인 공연과 추사탁본체험, 종이접기, 도자기 만들기 등 체험코너, O·X퀴즈 등 가족놀이마당을 비롯한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 중이며,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와 청소년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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