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4일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판매한 윤모씨(31) 등 2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투약한 임모씨(38)와 심모씨(31)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달아난 판매책 정모씨(31) 등 2명을 뒤쫓고 있다. 달아난 정씨는 지난 1월10일 오후 8시쯤 부산의 한 식당 앞에서 또 다른 판매책 윤씨에게 필로폰 0.06g을 판매했고 윤씨는 이를 투약자들에게 재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재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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