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분 국악협회 영동지회장
"국악협회의 기악, 무용, 농악, 시조 등 4개 분과의 활동영역을 넓혀 협회의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김관분 6대 국악협회 영동지회장은 "국악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영동군의 국악협회 지부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며 "국악동호인 활동을 활성화하고 각 학교 국악단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악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교실회장, 민족통일분과위원장, 진달래무용단회장, 여성단체후원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에 기여했고, 현재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고문을 맡아 여성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가족으로 남편 김기명씨(65)와 1남 3녀가 있으며 꽃꽂이와 무용이 취미 수준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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