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꾸미·도다리 먹고 신비의 바닷길 걷자 바지락 등 해산물 잡는 재미도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의 신비의 바닷길이 5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특히 주말인 토·일요일에 절정을 이룬다.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각은 5일(목) 오전 8시54분(조위 69cm) 6일(금) 오전 9시42분(조위 33) 7일(토) 오전 10시28분(조위 17) 8일(일) 오전 11시12분(조위 21) 9일(월) 오전 11시 55분(조위 44)이다.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경이롭게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에서는 바지락, 해삼, 박하지(민꽃게) 등 해산물을 잡는 재미도 함께 할 수 있다.특히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 인근에서는 기획특집 | 오종진 기자 | 2012-04-05 22:05 '봄의 전령' 우여회로 원기충전 '봄의 전령' 우여회로 원기충전 강경 포구 미식가 발길 잇따라 … 쫄깃함 독특 회무침으로 인기금강에서 불어오는 훈풍에 코끝이 간지러운 4월, 강경 포구 일원에는 햇 우여회 맛을 찾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강경읍 황산리에서 17년째 전문식당을 운영하는 정병숙씨는"어렸을 때는 강변에서 재첩이나 우여가 많이 잡혔다"고 회상하며 "3월부터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 인천 등 외지에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30~40명의 손님들이 몰린다"고 말했다.우여는 바닷물과 민물을 오가는 청어목 멸치과의 회유성 물고기로 위어, 웅어, 의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몸 길이 22~30로 3~5월 산란기에는 뼈째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연하고 담백하다.내륙의 금강변에 위치한 강경은 예부터 우여 주산지로 유명했지만 1990년 금강 하구가 막힌 기획특집 | 김중식 기자 | 2012-04-05 22:05 그 시절 시간여행 … 근대 문화의 뒤안길 걸어볼까 그 시절 시간여행 … 근대 문화의 뒤안길 걸어볼까 조선 실학자 이중환 경치에 반해 '택리지' 집필1920년대 건축 한약방·초기 한옥교회 등 만남옥녀봉서 본 논산평야·부여 익산 파노라마 최고도도한 금강이 흐르는 곳에 아담한 옥녀봉과 채운산이 알맞은 거리를 두고 마주한 사이에 올망졸망 읍내가 보이는 젓갈의 도시 강경.햇살 좋은 날, 정감 넘치는 '강경'에서 느린 걸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근대 건축물 답사의 즐거움에 푹 빠져보면 어떨까강경은 조선후기 실학자 이중환이 풍물과 경치에 빠져 '택리지'를 집필했다고 할 만큼 경치가 빼어났던 곳으로 골목 곳곳에는 오래 전 영화에서나 봄직한 근대건축물을 유난히 많이 만날 수 있다.강경읍내 곳곳에 산재한 민간인 주거와 경제생활 수단이었던 건축 기획특집 | 김중식 기자 | 2012-04-05 22:05 금산 뒤덮는 4월의 봄꽃향기 금산 뒤덮는 4월의 봄꽃향기 14일 '금산천 봄꽃 축제' 금산천 둔치공원21~29일 군북면서 '산꽃나라 산꽃여행'28일 남일면서 '홍도화축제' … 가요제 등 다음달 '금산천 봄꽃 축제'를 시작으로 금산군 비단고을 봄꽃축제가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한다.4월 21~29일 '산꽃나라 산꽃여행'이 군북면에서 개최되며, 28일에는 '홍도화축제'가 남일면에서 펼쳐진다.'금산천 봄꽃 축제'는 4월 14일 금산천 둔치공원에서 건강댄스, 금산읍 풍물회 농악공연, 청소년 Funny콘서트, 파랑새 공연, 유아 재롱잔치, 읍민화합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람과 새들이 심은 산꽃& 기획특집 | 한권수 기자 | 2012-03-29 21:39 유적지 둘러보고 먹거리 관광 '행복한 쉼표' 유적지 둘러보고 먹거리 관광 '행복한 쉼표' 최근 녹색체험마을 조성 … 농어촌체험 가능'충청수영성'서 서해 천수만 해안 풍광 황홀'오천항' 주꾸미 등 봄철 해산물로 기력충전 충남 보령지역의 도미부인 탄생지로 알려진 미인도(빙도) 주변에는 충청수영성을 비롯한 갈매못성지, 도미부인사당, 오천항 등이 있어 따스한 봄날 보령의 역사와 함께 먹을거리 관광에 안성맞춤이다.미인도는 최근 녹색체험마을로 조성돼 농어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충청수영성에서 천수만 해안을 보는 풍광은 황홀감을 준다. 또 인근 오천항에는 나른한 봄날 입맛을 돋울 해산물이 가득해 최고의 봄철 여행지가 될 것이다.◇ 신의와 정절의 도미부인이 살았다는 전설속의 미인도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광천·천북IC에서 광천과 보령 청소면을 거쳐 오천방 기획특집 | 오종진 기자 | 2012-03-29 21:39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