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재고, 대안학교의 성공적 모델을 기대하며 단재고, 대안학교의 성공적 모델을 기대하며 1980년 교직에 입문해 청소년들과 반평생을 보냈다. 지금도 지나온 시절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고 행복으로 미소가 절로 나온다.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이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선생님들의 손길과 가르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떠오른다.퇴직 후 또 다른 삶의 행복을 꿈꾸는 내가 교육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펜을 든 까닭은 애써 외면하려 했던 교육에 대한 열정,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에 대한 사랑,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야 했던 특별기고 | 곽노선 전 청주여고 교장 | 2023-06-11 15: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