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생체협 11월까지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진천군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유재섭·사진)가 축구 꿈나무들의 조기 발굴을 위한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천 상산초 운동장에서 운영키로 했다. 생체협은 어린이들을 전문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유망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생체협은 장문영씨(25)를 어린이 축구교실 지도자로 선발하고 방과 후 월별 훈련프로그램을 세워 축구에 대한 이론과 실기 등 체계적인 축구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축구교실 활성화를 위해 진천군 생체협이 주축이 되어 민간 사회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한 후원자를 모집하는 한편 타지역과의 축구교류 등도 추진해 진천군 축구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생체협 유재섭 회장은 "어린이 축구교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축구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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